드디어 프롤로그의 마지막 챕터, 신성모독을 공략해보겠습니다!
지난 챕터에서 부패하는 시신들 사이에서 쓸만한 조각들을 떼어 온 빅터가 다시 자신의 연구실로 돌아오는 것으로부터 게임이 시작됩니다
소생시킨 심장이 다시 멎기 전에 서둘러 시체에 이식을 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체의 조각들을 붙여주어야 합니다
우선 아이템 창에서 시체 조각을 눌러 코트 옆 실험대 위에 올려줍니다
다시 한 번 실험대 위에 올려진 시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퍼즐이 등장합니다
퍼즐은 세로 방향으로만 움직이며, 머리, 몸통, 골반, 팔, 다리를 정확한 위치에 연결시켜 주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몸통에는 머리, 골반, 양팔이 연결되어야 하며, 골반에는 양 다리를 연결시켜주면 됩니다
위의 그림처럼 맞춰주시면 정답입니다
시체를 이어 붙이고 나면 실험 중 시체가 타지 않도록 붕대를 감아주어야 합니다
붕대는 책장 오른쪽 서랍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붕대를 찾았다면 시체에 감아줍니다
다시 시체를 눌러주면 실험을 위한 마지막 준비물들이 보입니다
차례대로 전력, 심장, 인공혈액 그리고 특수시약입니다
그럼 함께 찾아볼까요?
우선 위의 화면에서 왼쪽 아래 서랍을 열면 빨간색의 인공혈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동일한 화면에서 벽 한 가운데에 달린 기계장치를 클릭하면 암호 퍼즐이 등장합니다
오른쪽 종이에는 동그라미, 네모, 동그라미, 오각형이 그려져 있습니다
바로 톱니바퀴를 뜻하는 것입니다
종이에 적힌 순서대로 톱니바퀴를 움직여 올바른 숫자가 별 표시에 오도록 맞춰주셔야 합니다
동그라미= 2*1
네모= 2*3
동그라미= 5*5
오각형= 5*2
순서대로 2, 6, 25, 10을 별 표시에 위치시킨 다음 레버를 당기면 불이 하나씩 밝혀집니다
(숫자를 맞추고 레버 작동, 다시 그 다음 숫자를 맞추고 레버 작동.. )
중간에 틀릴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므로 신중히 맞춰주세요~
전원이 모두 켜지며 전력이 공급되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 전력을 실험대에 연결시켜 주어야 합니다
위 화면에서 왼쪽 저울 옆에 있는 금고를 열어주세요
그럼 다음과 같이 전선다발이 나오는데 올바르게 연결시켜 실험대에 전력을 공급해줍니다
위와 같이 연결시키면 정답입니다
이번에는 오른쪽 금고를 열어 상자 속에서 특수 시약을 얻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생시킨 심장을 얻으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다시 시체를 클릭하여 얻은 아이템들을 모두 적용시켜 줍니다
이제 전류만 통과시키면 연구가 완료됩니다
전류는 톱니바퀴 옆 레버를 터치하면 공급됩니다
그럼 레버를 당겨주세요...!!
죽은 시체는 잠깐이지만 살아 움직였다가 이내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좌절한 빅터는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웬 낯선 남자가 살고 있었고, 어머니가 이사를 갔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게 됩니다
마을사람들이 이야기를 토대로 어머니가 이사간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마을에 살고있다
-친구의 집으로부터 원래 살던 곳의 2배 거리에 있다
-빵집을 기준으로 원래 살던 곳의 반대편에 있다
-근처에 산이 있다
-우물로부터 멀리 있다
정답은 그림에 표시해뒀습니다
그곳에서 빅터는 평생 일이라곤 해본 적 없는 어머니가 양손에 양동이를 들고 물을 길어오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어머니는 자식이 걱정할까봐 그동안 거짓 편지를 써 오셨던 것입니다
산에서 약초를 캐며 빅터의 뒷바라지를 해오신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빅터는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실험실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챕터가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빅터의 실험실 앞에 나타난 낯선남자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번 챕터는 플레이보다 스토리 위주의 진행이여서 살짝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마지막에 어머니의 반전이 드러나며 울컥했습니다ㅠ.ㅠ
프롤로그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고 앞으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음 챕터의 공략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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