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찾아 온 프랑켄슈타인 공략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플레이 방식 때문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는데요
확실히 지난 챕터 0은 프롤로그였다는 것이 느껴질 만큼,
챕터 1부터는 단순한 퍼즐형식이 아닌 사건의 흔적을 발견하는 관찰력과 이를 바탕으로 진상을 밝혀내는 추리력이 필요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프랑켄슈타인 챕터 1-1 / 사라진 그림자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게임은 델포이 시체안치소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새로운 캐릭터인 에리히와 슈미츠가 등장하네요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하는 꼰미츠는 범인에게 인정사정 없는 인물로,
에리히에게 언젠간 사람에게 총을 쏴야할 때가 올 거라고 복선을 깔아 줍니다
델포이 시체안치소 안에는 이 건물의 소장인 피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셔와의 대화로 슈미츠가 현재 형사부장이면서, 앞으로 경찰대장에 오를 인물임을 알게 되는데요
어쩐지 자세부터 두손 공손히 맞잡고 있더라~
다행히 딱히 사라진 물건도, 분실된 시신도 없다고 하는데요
대체 무엇 때문에 시체안치소에 침입한 건지 그 이유를 찾는 것이 이번 챕터의 목표입니다
챕터 1-1 사라진 그림자 편에서는 단서 수집 - 행동 추정 - 사건 재구성 순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우선 이곳 저곳을 클릭해서 사건에 관한 단서를 모으고,
단서를 알맞은 장소에 사용해 범인의 행동을 추정,
이를 바탕으로 모은 행동 카드를 시간 순으로 배열하면 클리어할 수 있어요
연습용으로 나오는 사건 재구성 문제
범인이 들어 왔다가 도주하는 모습 순으로 배열해주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별 거 없죠?ㅎㅎ
그럼 첫번째 단서 수집부터 시작해 봅시다
단서 수집은 돋보기 아이템을 사용해서 방 이곳 저곳을 터치하여 범인이 남긴 흔적을 모으는 단계예요
우리가 수집해야 할 단서는 총 4개!
우선 피셔 소장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왼쪽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템 창에서 돋보기 아이콘을 터치하고 문을 터치하면 첫번째 단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단서는 오른쪽 아래에 돋보기 표시가 되어 있고, 아이템 창에 보관 됩니다
우선 침입의 흔적을 찾아 내었네요
두번째 단서는 문 바로 옆에 있는 캐비닛에서 찾을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돋보기 아이템이 활성화 된 채로 캐비닛 아래에 떨어진 서류더미를 터치하면 획득!
범인이 무언가를 찾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어요
두번째 단서를 찾고 나면 화면을 왼쪽으로 돌려주세요
열린 문이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 줍니다
이곳은 바로 시신 보관함이 있는 장소!
들어오자마자 모두 열린 채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 매우매우 수상해 보이죠?
이곳도 돋보기를 사용해 조사하면 단서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시신 보관함이 있던 방을 나와서 이번에는 오른쪽 방으로 들어갈게요
마찬가지로 문은 열려 있는 상태
들어오면 문 바로 옆 서랍장에서 쇠막대를 얻을 수 있어요
쇠막대는 무거운 것을 끌어당길 수 있을 만큼 단단해서 가져가면 유용하겠죠?
무언가를 끌어당겨야 한다는 힌트도 덤으로 얻었어요
화면을 왼쪽으로 돌리면 한쪽 창문이 완전히 깨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누가 봐도 범인이 이곳으로 탈출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돋보기를 통해 확인하니 범인이 이곳을 통해 탈출한 게 맞았네요
이렇게 단서 4개를 모두 획득하면 단서 수집이 끝납니다
이제 다시 에리히에게로 돌아가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 돼요
이제 획득한 단서들로 행동 추정을 시작해 봅시다
당시 범인이 했던 행동을 추정하는 단계로, 행동을 추정하기 전에 목격자의 증언을 들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증언은 사건의 목격자에게 행동 아이템을 사용하면 들을 수 있어요
먼저 이번 사건의 목격자인 피셔에게 증언을 들어 봅시다
아이템 창을 보면 단서 4개가 모두 행동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4개 모두 피셔에게 사용하여 증언을 들으면 됩니다
피셔에게 증언을 모두 들었다면 다시 사건 현장으로 들어 옵니다
행동 아이템은 각 행동이 이루어진 장소에 사용하면 되는데요
우선 침입 행동부터 적용해 봅시다
침입 아이템을 활성화 한 뒤, 문을 터치하면 범행 그림자가 설치 됩니다
이번에는 서류를 찾는 범인의 행동을 추정해 볼게요
범인은 총 3군데에서 서류를 뒤졌는데요
순서대로 아이템을 적용해야 범행 그림자가 설치되니까 잘 따라오세요~
우선은 출입문 바로 옆에 있는 캐비닛에 적용해 줍니다
범인은 이곳에서 가장 먼저 서류를 찾았어요
하지만 이곳은 영수증과 같은 자질구레한 서류를 보관하고 있는 곳이라, 범인이 원하는 서류는 발견하지 못한 듯 합니다
두번째 장소는 출입문 왼쪽에 있는 시신 보관함이 있는 방입니다
시신 보관함의 오른쪽에도 캐비닛이 놓여져 있는데요
이곳에 서류 아이템을 사용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범인이 탈출한 방으로 들어오면 깨진 창문 옆에 책장이 있는 것이 보일 거예요
이 책장이 마지막으로 범인이 서류를 찾은 장소로, 시신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적힌 서류들을 보관하고 있던 곳이에요
이곳까지 확인하면 범행 그림자가 설치됩니다
이 방까지 온 김에 도주 행동도 추정해 주자구요
깨진 창문에 도주 아이템을 적용하면 도주하는 범행 그림자가 설치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신확인 행동을 추정해 볼까요?
시설 관리인은 퇴근 전에 시신 보관함을 모두 잠그고 퇴근합니다
그렇다면 범인은 시신 보관함을 어떻게 열어 보았을까요?
바로 '시신 보관함이 있는 방에 있는 열쇠 보관함을 발견하고 열었다'입니다!
우선 시신확인 아이템을 활성화 한 다음 열쇠 보관함을 터치해 주세요
이제 시신 보관함에도 적용해주면 되는데,
아직은 시신이 안쪽 깊숙이 들어있어서 관찰할 수가 없네요ㅠ.ㅠ
아까 발견한 금속 막대를 사용해서 시신들을 모두 밖으로 꺼낸 뒤 다시 행동 아이템을 적용해 줍니다
3구의 시신에 모두 적용해야 마지막 시신에서 범행 흔적을 발견할 수 있어요
마지막 시신의 태그들이 모두 앞쪽으로 꺼내져 있는 것을 발견한 슈미츠
시신에는 이름 대신 관리번호만 적혀 있었어요
이제 시신의 신원을 알기 위해 관리번호화 신원서류를 대조하는 작업만이 남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인 사건의 재구성입니다!
사건의 재구성은 맨 처음 연습용으로 풀었던 그림 순서 맞추기예요
에리히에게 말을 걸어 사건을 재구성 해보도록 해요
정답은 위와 같습니다
첫번째: 범인의 침입
두번째: 시신 확인
세번째: 서류 찾기
네번째: 도주
범인이 시체안치소를 들쑤셔서 찾아낸 서류를 들고 도망갔다는 사실까지 알아냈어요
이제 우리도 범인이 침입한 진짜 목적을 알기 위해 잃어버린 서류가 무엇인지 찾아야 해요
범인이 마지막으로 서류를 찾았던 책장에 가서 퍼즐을 풀도록 해요
퍼즐은 사천성 마작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선은 최대 2번 꺾일 수 있고 앞,뒤로 인접한 수를 연결하면 됩니다
첫번째 수와 마지막 수는 한 번만 연결하면 되고, 나머지 수는 두 번씩 연결해 주어야 완전히 사라집니다
ex) H1-H2 (H1 제거) -> H2-H3 (H2 제거)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모든 서류들을 제거해 나가면 클리어~
그렇게 모든 서류들을 제거하고 나자 중간에 빠진 서류 하나가 있었어요
그 서류의 주인은 바로 마르틴 헉슬리..!
헉슬리는 모종의 사건에 연관된 인물인듯 한데요..
범인은 어떤 이유에서 헉슬리의 시신을 찾고 있던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번 공략에서 다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
저도 챕터 0까지만 깨고 한동안 플레이를 못 했는데요ㅠ.ㅠ
최근에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공략도 공유하고자 포스팅 해봤어요!
열심히 포스팅해서 꼭 완결까지 공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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